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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ctory Pre~Step-44 : One to Ten and Back Again (Paperback +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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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정보
상품상세설명
Nick과 Sue와 함께 다양한 물건들의 수를 세어보세요
1부터 10까지 수를 세 봐요
푸른색 바다 위에서 배를 타고 있는 두 아이는 Nick과 Sue입니다. 하늘에 떠 있는 제목처럼 이번 책에서는 두 아이와 함께 하나부터 열까지 다시 열에서 하나까지 수를 세봅니다. 쉽고 흔한 수 세기를 책 속에 어떻게 담았는지 궁금증이 커집니다. 책장을 넘기면 두 작가의 작품답게 화려한 패턴이 시선을 끕니다. 면지에 1번부터 10번까지 번호를 붙여 10명에게 책을 받친다고 한 것도 독특합니다.
금방이라도 책에서 튀어나올 것만 같이 커다란 얼굴로 반갑게 인사하는 Nick과 Sue는 책의 주인공이자 두 저자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두 인물은 각각 다른 방식으로 그려져 있는 데, Nick은 원색에 까만 테두리로 명랑하게, Sue는 파스텔 톤으로 은은하게 표현하였습니다. 두 가지 형식의 그림은 해당 인물이 나오는 페이지로 뚜렷하게 구분되기도 하지만 한 화면에 조화롭게 표현되기도 합니다.
두 아이와 한 명씩(One) 얼굴을 마주하고 인사를 하고 책 장을 넘기면 두 개(Two)의 장갑을 낀 Nick과 두 개의 신발을 신은 Sue가 보입니다. 세 개(Three)의 단추가 있는 코트를 입은 Nick과 네 개(Four)의 리본으로 머리를 묶은 Sue가 다음 페이지에 보입니다. 수 세기 그림책이긴 하지만 단순히 수만 나열하지 않고 주변에서 볼 수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 사물과 두 인물이 어우러진 작은 이야기로 시선을 사로잡는 화사한 그림 안에 담겨 있습니다.
단순한 내용을 반전 시키는 화려한 그림
숫자를 세는 내용이라 단조롭다면 단순한 내용이지만 그림에 변화를 많이 시선을 사로잡게 하였습니다. 두 인물은 아이들이 실제 생활 공간에서 수 세기를 하듯 방 안, 거실, 들판, 바다, 밤하늘을 돌아다닙니다. 장면 마다 가까이 다가오거나 넒은 장소에서 작게 보여지는 등 다양한 시점에서 사진으로 찍은 것 같이 변화를 주었습니다. 다양하고 풍성한 패턴으로 채운 그림은 면도 자유롭게 활용하여 벌과 나비가 조화롭게 날아다니는 장면이나 밤하늘의 수 많은 별은 펼친 면에 그려 넣었습니다.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앞서 나왔던 숫자와 그에 해당하는 사물들이 깔끔한 차트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형식을 통해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수 세기를 배운 아이들은 또한 세상에 다양한 아름다움을 좀더 잘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Nick Sharratt
Nick Sharratt은 1962년 영국 London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던 그는 아홉 살 때, 자신의 그림을 본 한 어른에게 그림 값을 줄 테니 그와 비슷한 그림을 그려 달라는 부탁을 들은 이후 전문적인 아티스트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런던의 그래픽 디자인 스쿨을 졸업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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