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발력과 관찰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게임들

좋던 싫던 게임을 끝내기 위해서는 모든 퍼즐을 풀어야 한다. 대충 몇번 하다 마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해결해야 하니까 한판 깨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좋아할 만하다.

특히 이 CD를 통해 영어를 공부하고 싶은 아이들에게는 사전을 옆에 가져다 놓고 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또한 돋보기로 찾기, 랜턴으로 찾기 등 다양한 찾기 방법으로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같은 사물 모으기

이 게임은 시간에 따라 바뀌는 사물의 모양 중에서 같은 것만을 선택하여 Collection을 만드는 것이다. 

예를 들어 왼쪽의 그림은 나비만을 모으는 것이므로 그림자 나비나 책에 그려진 나비나 할 것없이 나비만 선택하면 된다. 

이것은 시간단축게임이므로 순발력과 관찰력을 함께 키울 수 있다.

공통점이 있는 쌍끼리 묶는 것이다.

에컨대 붓과 파레트, 열쇠와 자물쇠, 테니스공과 채, 망치와 못과 함께 사용하는 것끼리 묶을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색깔이 같거나 알파벳 첫글자에 따라 묶는 경우도 나온다.

정말 기발한 코너로 아이들이 직접 유령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물건들을 가져다 주면 그것을 재료로 해서 유령만드는 기계에서 유령을 제작한다.

예를 들어 RUSTY(녹슨) 유령은 열쇠로 가득찬 캐비넷 속의 "못 두 개", 책 옆에 떨어진 "스프링 한 개", 시계옆에 있는 "톱니바퀴 두 개" 등을 찾아서 넣어주면  로봇같은 유령이 만들어진다.

모든 퍼즐을 다 풀고 난 후 26개의 종이조각을 완성하면 최종 3가지 메시지를 볼 수 있다.

이제 유령의 집에서 드디어 탈출할 수 있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