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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책 When I Feel Jeal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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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Level-2.3
질투란 감정이 나쁜 감정이 아니란 걸 먼저 인정하세요. 엄마가 나보다 동생을 더 예뻐하는 것 같을 때, 친구가 나보다 딴 아이와 더 재미있게 놀 때, 누군가가 나보다 좋은 것을 가졌거나, 무엇을 더 잘 할 때 아이들은 질투를 느낍니다. 생각해보면 어른도 마찬가지이지요. 질투는 누구에게나 있는 감정이고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걸 생각하세요. 우리가 그 감정에 너무 오래 머물지만 않는다면.
스스로 감정을 인지하고 다스리는 법을 배우는
The Why I Feel Books 시리즈는...
자신의 감정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스스로 제어한다는 것은 성인들에게도 쉽지 않은 일 중 하나입니다. 특히 유쾌하지 못한 감정이나 원인을 알 수 없는 두려움 등은 더하지요. 그래서 감정 상태를 인지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배우는 일은 다른 어떤 것보다 중요합니다.
이 시리즈의 글을 쓴 Cornelia Maude Spelman은 심리치료 전문가입니다. 특히 어린이들의 심리에 아주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영유아기 때 형성된 성격이 결국 한 개인의 인생을 지배한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전문가가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쓴 글이라 책을 함께 읽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는 위안과 치료가 될 것입니다. 책의 내용에 잘 어울리는 따뜻한 느낌의 그림은 Kathy Parkinson의 솜씨입니다. 과하지 않는 색감과 감정이 잘 드러나는 표정, 그리고 무엇보다 충분한 여백을 이용한 그림이 따뜻합니다.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느껴지는 불편한 감정들. 그 감정을 설명하고 받아들이게 하는 일은 부모님들에게도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아이와 함께 우리가 느끼는 모든 감정이 소중하고 극복될 수 있는 것이라는 공감을 형성하기에 다 할 수 없이 좋은 책입니다. 우리아이와 부모님 모두 The Why I Feel Books로 행복해지세요.
Cornelia Maude Spelman의 그림책은 어린이들의 감성과 사회성을 증진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또한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잘 대처하도록 도움을 줍니다.
그녀는 미국 아동 학대 방지 협회(Prevent Child Abuse America)의 팜플렛에 “Talking About Child Sexual Abuse”라는 제목으로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사회사업(social work) 분야에서 학위를 받았습니다.
사회사업가로서 활동하기 전에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에서 강의도 하고 몇몇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Health and Mental Health Issues’에 관한 진행도 하였습니다.
성인과 아동을 위한 치료전문가로써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아이들과는 그들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부모들과는 자녀의 감정에 대한 이해 증진에 대해,
그리고 자녀가 위기 상황에 닥쳤을 때 대처하도록 돕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이메일과 상담소를 통해 이러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성장한 아들과 딸이 하나씩 있습니다.
작가 관련 영어도서
When I Feel Good About Myself
When I Feel Sad
When I Feel Scared
When I Care About Others
Your Body Belongs to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