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y I Feel Books 시리즈 중의 하나로 심리 치료사인 Cornelia Spelman이 쓴 책입니다.

아이들의 감성이 자라는 시기에 나 자신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고 자랑스럽게 여겨야 하는지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간단한 문장과 눈길을 사로잡는 그림과 함께 강력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친구들과 함께 눈사람을 만듭니다.
다 만든 눈사람 옆에서 아이는 참 흐뭇합니다.
'I feel good about myself.'
이 때 아이는 스스로 자기 자신에게 만족한다고 작가는 말합니다.

‘Somebody loves me just as I am.'
누군가는 그저 나 자체를 사랑합니다.
한글로 해석하니 좀 어색한가요?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는 뜻이겠지요.

남과 같을 필요는 없어.
그냥 나 자신인 채로 좋아.
나는 누군가의 친구이고,
누군가가 나를 좋아해.

첫 번째가 아니라도 괜찮아.
제일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
나도 잘하는 것이 있고
또 내가 못하는 것도 있지.

내가 실수했다면
난 다시 할 수 있어
난 내 자신이 너무 좋아!

참으로 우리 아이를 이런 아이로 키우고 싶지 않으십니까?

Just as I am/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

It's find to be me./ 내 자신인 것이 좋아.

have to / ~ 해야만 한다.

부정은 don't have to/ ~ 하지 않아도 된다. 할 필요가 없다.

I don't have to be first./ 꼭 첫 번째가 아니라도 괜찮아.

need to / ~ 할 필요가 있다. 해야 한다.(have to 보다는 강도가 약함)

All I need to do / 오로지 내가 해야 할 일은.

try my hardest / try to do my best - 최선을 다하다

the same size.

the same things.

the 와 same은 항상 동반합니다.

따로 떼지 마시고 the same을 한 세트로 생각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