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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ctory Pre~Step-41 : Here We Go Round the Mulberry Bush (Paper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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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정보
상품상세설명
서로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네 명의 아이들이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에 가기까지의 모습을 익숙한 라임으로 살펴보세요.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 씻고, 옷 입고, 밥 먹고, 학교에 가기까지의 모습을 네 컷의 그림으로 보며 각 나라의 주거 환경과 의복, 음식 등 다양한 문화를 엿보고 나의 일상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노래를 재구성한 이야기예요.
잘 알려진 노래 《Here we go round the mulberry bush》를 새롭게 쓴 이야기입니다. 이 노래는 옛날 유럽 전역에서 5월 봄맞이 축제 때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Mulberry Bush 주위를 손을 맞잡고 돌며 춤추던 풍습에서 유래한 동요입니다.
표지 중앙에 하트 모양 잎과 보라색 열매가 달린 나무가 Mulberry Tree(뽕나무)입니다. ‘Mulberry Bush’ 단어는 ‘Mulberry Tree’에서 왔고 ‘Bramble Bush',' Barberry Bush' 등의 다른 나무 이름으로 바꿔 노래를 불렀습니다.
책 뒷부분에는 노래 악보와 더불어 나무 주위를 손잡고 돌면서 춤을 춤으로써 악귀를 쫓았다는 이 노래의 유래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아크릴 물감으로 그려낸 밝고 고운 빛깔의 그림도 즐기고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동작을 따라 하며 신나게 노래 불러보세요.
여러 나라의 문화 차이 알아가기
표지에 나무 주위를 돌고 있는 네 명의 아이들은 각각 영국 소년, 아프리카 소녀, 인도 소녀 그리고 중국 소년으로 각 나라를 대표합니다. 속표지를 보면 아이들 아래에 고양이, 새, 거북이 그리고 원숭이가 나오는데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아이들 주변에 이 동물들이 종종 등장합니다.
식사 시간에 바닥에서 밥을 먹는 아프리카와 손으로 음식을 먹는 인도, 밥상 앞에 앉아 젓가락을 사용하는 중국과 식탁에 둘러앉아 토스트와 계란을 먹는 영국까지 여러 나라의 음식문화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중국의 꽃과 용 거북이 문양과 인도 여인의 전통 의상을 살펴보며 여러 나라의 의복의 차이도 알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중국의 거리 풍경도 이채롭게 다가옵니다. 마지막 페이지에 인사가 서로 다르듯이 언어도 생김새도 사는 곳과 문화도 다르지만 모두 즐겁게 학교에 가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공통점도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림
Sophie Fatus
Sophie Fatus는 프랑스 파리에서 자랐고 지금은 플로렌스에서 살고 있습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그녀는 작품에서도 동물을 등장 인물로 잘 쓰곤 합니다. 작품 활동을 하지 않을 때는 학교에서 아이들 대상으로 미술 강의를 하고 그녀의 작품을 전시하기도 합니다. 현재 이태리, 일본, 프랑스, 미국 등 여러 나라에 그녀의 책이 판매되고 있습니다.